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코 올비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Wanted_de_Nico_Olvia.jpg]] 오하라를 출항한 [[포네그리프]] 탐색팀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활동이 정부에게 적발되어 해군의 추격을 받게 되었다. 탐색팀은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필사적으로 도망쳐 다녔지만 결국 탐색팀 동료들 32명이 전원 사살되었고 올비아는 [[마지막 생존자|혼자만 살아남아]] [[하그왈 D. 사우로]] 중장에게 체포되었다.[* 사우로는 아무리 법을 어겼어도 해적도 아닌 학자들을 죽일 생각이 없었다. '''"난폭한 해적도 아닌데 니들이 그 정도도 제압 못하는 약졸들이냐!"'''라고 일갈하는 게 그 증거.] 안 그래도 학자들이 절대적인 악이라는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사살하라는 정부의 지시에 반감을 품고 있었던 사우로는 [[버스터 콜]] 명령까지 떨어지자 올비아를 데리고 해군을 탈주했다. 고향이 위험하다는 말을 들은 올비아는 해군의 추격을 피하면서[* 이 과정에서 사우로와 헤어졌다.] [[오하라(원피스)|오하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미 정부는 유품을 통해서 이들이 오하라의 고고학자임을 알아낸 상황. 올비아는 고향에 위기를 초래했다며 클로버 박사에게 고개를 숙이면서 한시라도 빨리 오하라를 떠나야 한다고 설득했다. 그러나 전지의 나무에 보관된 '인류의 재산'을 내버려 둘 수 없다며 학자들은 도주를 거부한다. 그때 [[CP9]]의 배가 오하라에 도착했고 올비아는 동료들을 정부의 손아귀에서 구하기 위해서 혼자 죄를 뒤집어 쓰기로 결심하고 홀로 CP9에게 달려간다. 하지만 정부는 설령 오하라가 '포네그리프 탐색팀'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더라도 본보기로 삼기로 이미 마음을 굳힌 상태였다. 결국 CP9에게 제압당한 올비아는 다른 오하라의 고고학자들과 함께 죽을 죄를 범한 범죄자로 [[버스터 콜]]의 심판 대상이 된다. 이런 극한의 상황에서 로빈과 재회했지만 자신의 딸을 죄인의 자식으로 만들 수 없었던 올비아는 로빈을 모르는 척한다. 하지만 엄마를 알아본 로빈이 울면서 혼자 두지 말라고 외치자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다. 버스터 콜 발동으로 아비규환이 되어 스팬다인을 비롯한 상층부들은 모두 도망친다. 그리고...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Robin_y_Olvia.jpg|width=450]] 올비아는 마침내 그리고 그리던 딸 로빈을 품에 안는다. 이때 클로버 박사는 자신이 신경쓰지 못 해 포네그리프까지 읽을 수 있게 만들었다 자책하였고 로빈은 포네그리프를 읽을 수 있게 된 것, 그렇게까지 해야만 했던 것에 대해 사과하지만 올비아는 아래와 같이 말하며 칭찬해준다.[* 어쩌면 로빈이 그렇게까지 해야만 했던 진짜 이유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헤어져야 했던 것에 대한 슬픔 때문이었을 지도 모른다. 이렇듯 열심히 공부하면 어머니가 돌아올 지도 모른다고. 또한, 클로버 박사를 비롯한 오하라의 역사학자들은 로빈이 학자들과 함께 역사를 연구하고 싶어하는 마음조차 못하게 막고 전지의 나무 출입을 금하겠다고 엄포까지 놓았는데 엄마인 올비아는 오히려 정말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실 학자들도 로빈이 너무 위험한 일에 말려들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던 거지, 엄마를 그리워하는 로빈의 마음만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딱히 그들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오죽하면 클로버 박사가 그런 엄포를 놓고도 로빈이 울면서 도서관을 뛰쳐나갔을 때는 학자들이 "그야말로 자기 어머니의 그림자를 쫓고 있다." 고 한 것이나 올비아가 돌아와서 잠시 로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을 때에도 "너 어렸을 때랑 아주 판박이지. 그 보기 드문 천재성도." 라고 했을까.] >'''"포네그리프를 읽을 수 있게 되다니 놀랐어, 로빈. 그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아주 열심히 공부했구나. 대단해, 로빈!!"''' 하지만 이미 오하라는 가망이 없었고 때맞춰 사우로가 도착하자 그에게 로빈을 부탁한다. 엄마와 함께 가겠다며 울부짖는 로빈에게 역사를 대하는 학자의 마음가짐과 '''"반드시 살아라."'''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딸을 떠나보낸다. 이후 전지의 나무에서 학자들과 함께 책들을 최대한 많이 호수에 던졌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불타오르는 전지의 나무 안에서 로빈을 떠올리며 엄마로서 말 한 마디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